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제11회 서울연회 감독기 FC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가 8월 25일(토)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2018 서울연회 감독기 FC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FC 청소년 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각 지방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중등부, 고등부 5개 팀들이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기량을 겨루며 교제를 나누었다.

 

▲ 감리회 FC 청소년 팀이 경기 시작 전 국제심판의 설명 듣고, 함께 기도를 드리고 있다.

 

▲ 서울연회 성북지방 재미있는교회 VS 은평동지방 은현교회, FC 고등부 축구팀 경기.

 

▲ 서울연회 강북지방 삼양교회 VS 은평동지방 동산교회, FC 중등부 축구팀 경기.

 

▲ 서울연회 은평동지방 은현교회 VS 강북지방 백운교회, FC 고등부 축구팀 경기.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서 서울연회 총무 신현주 목사는, 잠언 11장 3절 “정직한 자의 성실은 바른 길로 인도하지만, 사악한 자의 패역은 스스로를 망하게 한다”는 말씀을 인용하였다.

 

 

신현주 목사는 24일 아시안게임 도마경기에서 1위의 기량을 펼치고도 심판에 대한 예의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0.3 감점으로 안타깝게 은메달에 그쳤던 것을 상기시키며, “경기에 임하는 교회학교 학생들이 규칙을 따르고 심판의 지시를 존중할 것”을 주문하였다.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고명학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감리회 서울연회 교회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스포츠선교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을 기대하였다.

 

 

이날 FC 청소년 풋살대회를 주관한 안재홍 스포츠선교부회장은, “오늘 태풍이 지나가 풋살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본 대회를 통하여 교회학교가 부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에 감사”하였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FC 청소년 축구팀 대표선수 선언

 

 

종교개혁 박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