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마포지방 제22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2018년 10월 7일.  서울연회 마포지방의 제22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용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마포지방 사회평신도부가 주최하고, 남선교회 마포지방연합회가 주관한 제22회 한마음체육대회는, 사회평신도부 총무 황종석 장로의 사회와, 임영희 장로의 대표기도, 마포지방 감리사 최재선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지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애드벌룬 경기와 파도타기, 릴레이, 낙하산 달리기 , 계주 등이 진행되었으며, 대진표에 따라 배구 경기와 족구 경기가 열띤 응원 속에 겨루어졌다.

 

 

이날 기자가 마포지방의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주목한 것은, 대진표나 팀 조직이 큰 교회 위주로 참여하고 운영된 것이 아니라, 마포지방의 모든 감리교회가 모일 수 있도록 4개의 교회연합 팀으로 구성하여 동참할 수 있게 한 점이다.

 

 

믿음팀 : 하늘가족교회, 신촌교회, 서교교회, 신성교회, 은빛교회, 평온교회, 민들레교회

소망팀 : 열림교회, 은강교회, 한강중앙교회, 동성교회, 행복한교회, 꿈의교회, 복음교회, 은혜교회, 새오름교회

사랑팀 : 한서교회, 가나안교회, 공덕교회, 나눔교회, 참좋은교회, 대화교회, 예닮교회, 너와나교회, 주님사랑교회

화평팀 : 마포중앙교회, 서강교회, 상암교회, 산마루교회, 주드림교회, 갈릴리교회, 벧엘교회, 밝은빛교회

 

마포지방의 33개 감리교회가 4개의 연합팀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축제로 이루었다.

 

 

특히 경기 진행에 있어서 각 교회들의 허리를 담당하는 청장년선교회 임원들이 대회 스탭이 되어, 남선교회와 함께 모든 행사와 경기를 진행하며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마포지방 행사를 위하여 여선교회연합회와,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와 장로회가 한마음체육대회를 후원하였다.

 

종교개혁 박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