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 기념 포럼, 몽양 여운형과 통일

 

‘몽양 여운형과 통일’을 주제로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이, 생명평화마당 주최로  3월 22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진보적 기독교인인 여운형은 유물론을 거부한 기독교 신자로서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지 않았다.  일찍부터 신학문과 기독교를 접하고 사회개혁 사상을 품은 그는 집안의 노비들을 스스로 풀어 주었으며, 해방 후 신탁통치에 대한 찬성 쪽과 반대 쪽으로 나뉘어 분단이 가시화될 때, 여운형은 통일을 최고 가치로 잡고 좌익과 우익이 한 발씩 양보하자며 좌우합작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이날 ‘몽양 여운형과 통일’을 주제로한 3.1운동 100주년 포럼은, 감신대 정상화를 외치며 2016년 사직한 종교철학 이정배 교수가 ‘몽양 여운형의 좌우합작론 속에 숨은 기독교적 의미’를 주제로 발제하였고, 김정숙 교수(감신대)와 장원석 학예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논찬하였다.

 

종교개혁 박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