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통일부 대북 인도지원 환영 논평 발표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 정부가 6월 19일 국제기구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쌀 5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21일 환영 논평을 발표하였다.

앞서 통일부 김연철 장관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북한의 식량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세계식량계획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국내산 쌀 5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북한 주민의 어려운 식량상황을 감안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었다.  (통일부 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 02-2100-5804)

 

 

통일부의 인도적 대북 지원 소식에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환영하며, 20일 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환영 논평을 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사안의 긴급성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신속히 이행되어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지원이 남북 간 직접지원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NCCK를 방문한 통일부 김연철 장관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NCCK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금번 정부의 식량지원 결정을 계기로 남북간 인도주의적 협력이 더욱 확대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남북한 상호협력과 신뢰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구체적인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변국들도 대북 인도주의적 협력을 적극 이어가길 희망한다.” 것과  “국내외 모든 교회와 시민사회가 북한의 식량문제 해소를 위해 뜻을 모아줄 것을 요청” 하였다.

 

▲ UN 인권이사회가 임명한 아르헨티나 출신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특별보고관이 발언하고 있다.

 

UN의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도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인도적 지원은 결코 정치화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북한 인구 43.4%에 달하는 1,100만명이 영양부족 상태인 것을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실 통계로 인용하면서 “북한의 식량 불안정성은 위험 수준”인 것을 밝혔다.

종교개혁 박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