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로나 정치를 끝내라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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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로나 정치를 끝내라 ! <1> 에서 이어짐)
▲ 통계청 발표 폐렴 사망자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2018년 폐렴 사망자 23,280명임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은 사망자 수다. 9월 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0,449명 사망자는 326명이다. 폐렴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도 폐렴 확진자는 1,341,024명 사망자는 23,280명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매년 통계청이 WHO 지침에 따라 집계하여 발표한, 2015, 2016, 2017, 2018년 사망원인통계 보고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부의 사망원인통계 보고서에 나타난 2018년 폐렴 확진자와 사망자 그리고 9월 2일 오늘 중대본이 발표한 9개월 누적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치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2018년 폐렴 확진자와 코로나19(우한폐렴) 누적 확진자를 비교해보면, “1,341,024명 : 20,182명 = 100 : 1.5”로서, 2018년 폐렴 확진자들을 100이라고 했을 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에 해당하는 값이다.
2018년 폐렴 사망자와 코로나19(우한폐렴) 누적 사망자를 비교해보면, “23,280명 : 326명 = 100 : 1.4” 로서, 백분율로 나타내면, 평년의 폐렴 사망자를 100이라 할 때,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4%에 해당하는 값이 나온다. 현재 코로나19가 문제라면, 과거 평년의 폐렴은 더 큰 문제였다는 것이 증명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백신이 없어서 치료가 어렵다던 코로나19 사태 관련하여 더욱 놀라운 것은, 정부통계의 과학적 수치를 통해 산출되는 다음의 그래프를 통해 드러난다.
그동안 매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부가 공개한 보고서와 중대본이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밝혀진 정확한 수치는, 위와 같은 그래프로 산출될 수 있었으며, 그동안 백신이 없어서 치료가 불가능한 것처럼 선전하던 코로나19(우한폐렴)의 치사율이 2018년 백신이 있었던 일반 폐렴보다도 치사율이 낮아져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명백하게 밝혀진 진실 앞에서, 지난 8월 27일 교단장급 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대통령께서 했던 말, “방역은 신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과 의학의 영역이라는 것을 모든 종교가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그가 한 말을 이제 그대로 되돌려 줄 수 있다.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태복음 7장)
▲ 외신들이 보도한 7월 8월, 프랑스의 축구 관중석과 독일 베를린 반정부 집회 사진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정부는 더이상 정국 장악을 위한 코로나 정치를 그만두라.” 수많은 사업장들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죽은 사람보다 경제파탄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진 것이 오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처음부터 총선을 앞 둔 정부의 잘못된 판단과 정책 선택으로 온 나라가 신음하며 고통받고 있는 것을, 이제는 교회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종교탄압과 마녀사냥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 왼쪽상단부터 외신들이 보도한 7월 8월, 스위스, 불가리아, 영국, 미국의 축구경기장 관중석 사진
어째서 민주주의의 종주국인 프랑스와 유럽 각국들이, 오늘의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국민을 평안하게 하고 사회와 경제를 평상시처럼 굴러가게 하는 지를 정부는 똑똑히 목도해야 한다.
정부와 서울시청의 논리대로라면, 현 집권층의 관점에는 프랑스와 유럽국가들이 국민을 죽음에 몰아넣는 정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유럽의 국가들은 민주주의와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 개신교의 종주국으로써 정치와 경제가 안정돼있는 문화대국이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10년(2009~2018) 간의 월별 평균 폐렴 환자수 통계 그래프 (8월이 최저점임을 알 수 있다)
이제 현정부는 결단해야 한다. 이미 너무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이제라도 돌이켜 회복해야 한다. 언제까지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정권 연장의 수단으로 삼을 수는 없다. 이젠, 더 늦춰서는 안 된다. 헌법이 보장하는 민주주의 기본권을 조속히 국민에게 돌려주고, 광장과 거리와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교회탄압을 멈추며, 이미 파탄난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를 회복시켜야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다.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오직 너는 그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가 있다는 것만은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다.” (에스겔서 2장)
종교개혁 박은석 기자
※ 이 기사는 지난달 ‘감리교바른신문’을 통해 보도된 바 있는, 본 기자의 ‘세뇌와 착시, 코로나 정치를 끝내라!'(2020.09.03) 기사를, ‘종교개혁’ 신문을 통해서도 보도하는 것이다.